[생생후기 객실/빌라] 월도프 아스토리아 몰디브 이타푸시 (Waldorf Astoria Maldives Ithaafushi)



몰디브 월도프 아스토리아 리조트는 크게 5가지 종류의 빌라가 있다.

1. 맵상에서 찐분홍 색으로 보이는 아일랜드에 위치한 빌라. (비싸서 갈수 없음)
2. 여기서 어떻게 밥 먹으러 다니나 궁금한 스텔라 마리스 빌라. (여기도 비쌈)
3. 맵상에서 초록색 오버워터 빌라 (전면이 다 바다로 둘러 쌓임)
4. 맵상에서 연한 황토색, 가장 만만한 기본 방 리프 빌라.
5. 맵상에서 찐한 황토색, 비치 액세스 비치 빌라.

이중에서 나는 4, 5번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메인으로 얻은 방은 4번 리프 빌라. (객실 번호 315)
그 후에 마지막날 잠깐 머물었던 방은 5번 비치 빌라. (객실 번호 206)

리프와 비치빌라의 다른점은 리프는 바닷가가 바로 앞에 있고,
비치빌라는 말 그대로 비치 액세스가 가능해 모래사장으로 나갈 수 있게 되어있다.

전체적으로 리조트 자체가 뽕따 색 바닷가 부분이 많지는 않다.
객실 안에서 보이는 바닷가 부분에 뽕따색 부분이 많이 들어오지 않고,
일반 바다색이 많이 보인다.


이 날은 흐린날이긴 했는데 이런식으로 좀 일반적인 바다색이 대체적으로 보인다.


리프빌라 영상:

비치빌라 영상:

그나마 비치빌라에서는 좀더 뽕따색 바닷가가 더 보이는거 같다.

비치빌라가 리프빌라보다 좀 더 비싸고, 아마 포인트방으로는 대부분 리프빌라로 받는 것 같다.

비치빌라의 치명적인 단점은 아무래도 빌라에서 바닷가가 잘 안보인다는 것이다.
리프빌라에서는 시원하게 바닷가가 쫙~ 펼쳐저 있고, 특히 수영장에서 인피니티 풀처럼도 연출해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비치빌라에서는 그런 부분이 안되기 때문에 아쉽다.

내생각에는 커플이라면 무조건 리프빌라.
가족단위이고 특히 아이들이 있다면 비치빌라가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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