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산/주식 공개 (feat. 존리는 사기꾼인가?)

나의 자산/주식 공개 (feat. 존리는 사기꾼인가?)


ㄱ. 나의 자산 공개

오늘은 저번부터 말했듯, 나의 자산을 공개하려 한다.
나와 내 파트너의 자산은 대부분 미국 주식에 들어있다.

<나의 주식 자산: 총 173,543 달러>

보는것과 같이 미국 주식중에서도 spy와 비슷한 etf펀드나,
나이 타겟 상품들 위주가 대부분(60%정도)이다.
나머지 부분(40%정도)은 원하는 미국에 상장한 개별 주식으로 가지고 있다.

나머지 26000달러 정도는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다.
현금은 비상금 명목으로 가지고 있기도 하고,
주식 가격이 떨어질 경우를 대비해
어느정도 현금보유를 하고 있다.


ㄴ. 연 평균 수익률

<연 수익률>

위 그래프와 같이, 2018년에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19퍼센트 적자를 기록했다.
2019, 2020년에는 반대로 시장이 너무 좋아서 각각 23퍼센트, 36퍼센트를 기록했다.
연 평균 수익률은 13퍼센트 정도이다.

내 3년정도의 수익률을 봤을때, 유수진이나 존리의 방법은 꽤 실현 가능(?) 하다고 볼수 있다.
나는 존리가 말한 대로 급여가 나올 때마다 주식을 꾸준히 사들여 왔다.

급여가 나올때마다 spy 같은 etf 상품을 사들이고 있고,
나머지는 다른 계좌로 옮겨서 모았다가 
원하는 개별 주식을 사모으고 있다.

현재 3년동안 나는 보유한 단 1개의 주식도 팔지 않았고,
나의 파트너는 안타깝게도 파고 사는 행위를 했다.

요즘엔 시장이 정말 좋았어서 나와 파트너의 개별 주식들의 수익률이 너무 좋았지만,
욕심 부리지 않고 spy 같은 etf 상품을 많이 들고 가려고 한다.

ㄷ. 3년 미국 주식 후기

최근에 주식시장이 너무 좋아서 너도나도 뛰어들었던 장이였다.

내가 꽤 괜찮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2018년 장이 안좋았을 때도 개념치 않고 
주식을 꾸준히 사고 팔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주식은 정말 잘 참고 기다릴 수 있어야 빛을 내는 투자같다.
투기와 정말 한끝 차이같다.

정말 좋은 기업을 찾아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욕심 부리지 않고,
무덤 간다는 마인드로 기다리다 보면
꽤 빠른 시간 내에 은퇴 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서 썼던 표보다 빨리 은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의 글에서도 내가 새로운 주식을 사고 팔때마다 공개하고,
꾸준히 자산 업데이트를 이 블로그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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